외교부

  제9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의장: 외교부장관, 이하 전략회의)가 서면으로 개최되어 ▴「’25년 무상분야 국제개발협력시행계획(확정액 기준)」, ▴「무상 분야 보건 ODA 추진전략」, ▴「한국형 인재양성 ODA 활성화 방안」, ▴「재외공관 ODA 모니터링 효율화 방안」, ▴「무상원조 시행계획 작성지침 개정방향」을 상정, 의결하고, ▴「주요 분야 ODA(무상 부분)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였다.

  * 전략회의는 무상원조 제반사항을 총괄 심의·조정하는 무상원조분야 최고위급 협의체로, ▴체계적·통합적·효율적 무상원조를 위한 무상원조분야 정책 및 전략 수립, ▴무상원조 사업의 심사 및 조정, ▴무상원조 사업 이행점검 및 지원 등을 수행, 금번 전략회의는 2024.1.31.(금)-2.5.(수) 간 서면으로 진행

  이번 「’25년 무상분야 국제개발협력시행계획(확정액 기준)」에 따라 2025년도 무상원조사업규모가 약 3조 6,905억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2% 증가한 수치이다.

    ※ ‘25년 무상분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 주요 내용(총 1,639개 사업, 41개 기관 참여)- 양자 : 41개 기관, 1,585개 사업, 3조 2,951억원- 다자 : 56개 기구 대상, 18개 기관 54개 사업, 3,953억원

「무상 분야 보건 ODA 추진전략」은 우리 보건의료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보건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보건인력 양성, 보건 ODA 사업간 체계적 통합 및 대형화, 국제기구 및 주요 공여국과의 다각적 연계를 통한 효과성·가시성 제고 방안 등을 포함하였다.「한국형 인재양성 ODA 활성화 방안」 또한 우리의 인재양성을 통한 발전 모델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향후 한국 ODA의 대표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시성·효과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수립하였다. 두 전략은 향후 유상분야를 포함하는 전략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재외공관 ODA 모니터링 효율화 방안」,「무상원조 시행계획 작성지침 개정방향」은 지난 제7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에서 의결한 「무상원조 사업 집행관리 강화방안」에 더하여 현장에서의 사업 점검 강화와 보다 효과적인 사업 발굴 등 무상원조사업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교부는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국민의 우리 ODA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ODA의 효과성과 가시성을 제고하여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안건요약서.  끝.